청소년들의 꿈과 내일을 응원합니다
2026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2026. 6. 3
“새로운 선택의 순간마다 내가 왜 이 꿈을 시작했는지를 잊지 마세요. 언젠가 꿈을 이루는 그 지점에서, 여러분만의 ‘오리지널’로 빛나길 바랍니다.”
2026 코카-콜라 장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수여식 무대에 오른 이준엽 한국 코카-콜라 대표가 꺼낸 이야기는 의외로 오래전 ‘뉴코-크’ 이야기였다. 더 많은 사랑을 받고자 완전히 새로운 맛을 내놓았지만, 소비자들은 오리지널 코카-콜라를 돌려달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결국 코카-콜라는 본래의 레시피로 돌아왔고, 지금까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아이코닉한 음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변화와 도전 속에서도 자신만의 색깔, ‘나만의 오리지널’은 잃지 말자는 마음을 떠올리게 했다.
지난 5월 23일, 한국 코카-콜라가 ‘2026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학업과 진로 개발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저마다의 꿈을 안고 모인 40명의 장학생과 함께한 그날의 현장을 소개한다.
꿈을 향한 첫걸음을 응원하며
올해 수여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40명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였다. ‘코카-콜라 장학금’은 한국 코카-콜라가 미래 세대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밀알복지재단·환경재단·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팀차붐 등 4개 파트너 기관과 협력해 장학생을 선발한다.
각 기관은 심사와 추천을 거쳐 리더십·사회통합·환경·다양성·스포츠 등 5개 부문에서 뚜렷한 목표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는 청소년들을 최종 장학생으로 선정하며,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300만 원씩 총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된다.
특히 이날 수여식을 더욱 뜨겁게 달군 건 팀차붐 이사장이자 청소년 시절 코카-콜라 장학생이었던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등장이었다. “과거 코카-콜라 장학금을 받은 순간이 큰 힘이 되어 결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연 그는, 자신이 선수로 성장했던 과정을 나누며 장학생들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여러분을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코카-콜라가 오랜 시간 이 일을 해오고 있는 것처럼, 그리고 장학금을 받은 제가 오늘날 이 자리에 있는 것처럼 여러분도 꿈을 이룬 그날 또 다른 누군가의 꿈을 응원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무대 앞으로 한 명씩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가 터졌다. 5개 부문을 대표하는 40명의 장학생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장학증서를 받았다. AI 프로그래머, 웹툰 작가, 환경 정책 전문가, 건축가, 월드컵 무대를 꿈꾸는 유소년 축구선수까지. 무대에 오르는 각자의 발걸음마다 저마다의 꿈이 실려 있었다.
“노력이 재능을 이깁니다”
축구 레전드 이영표의 ‘드림 스피치’
수여식의 박수와 환호가 채 잦아들기 전, 무대는 또 한 번 장학생들을 향한 응원으로 이어졌다. 장학생들의 오늘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준비된 ‘드림 스피치’ 시간. 26 FIFA 월드컵을 앞두고 축구에 대한 관심이 점점 고조되는 가운데, 이영표 해설위원이 장학생들을 위해 특별히 자리를 함께했다.
그가 꺼낸 건 화려한 선수 경력이 아니라 중학교 때부터 매일 이어간 드리블 연습, 고등학교 시절 ‘주인 없는 볼’을 반드시 내 것으로 가져가겠다는 목표 하나로 2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간 줄넘기 이야기였다. 대학교 4학년, 국가대표가 되지 못한 억울함에 좌절하기도 했지만, 2주 후 찾아온 국가대표팀 테스트에 마침내 합격했고 이후 은퇴할 때까지 단 한 번도 대표팀 주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A4 용지 한 장의 두께는 0.2mm입니다. 이걸 30번 접으면 그 높이는 이론적으로 1,073km가 되죠. 31번이면 2,000km가 넘어요. 이것이 노력의 복리 법칙입니다. 어느 시점부터는 노력하는 사람을 절대 따라잡을 수 없게 됩니다.”
스스로가 증명해 낸 이야기였기에 장학생들의 눈빛은 강연 내내 흔들리지 않았다. 질의응답 시간에 한 장학생이 슬럼프 극복법을 묻자 돌아온 이영표 해설위원의 답은 짧고 명쾌했다.
“슬럼프를 만났다는 건 한계를 만났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계를 만났다는 건 지금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예요.”
강연이 끝난 후에도 그는 장학생 한 명 한 명과 기념 촬영을 함께하며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오늘의 응원이 내일의 꿈이 되도록
수여식은 장학생들이 함께 웃고 서로를 응원하며 따뜻하게 마무리됐다. 한국 코카-콜라 임직원들도 ‘드림 서포터즈’로 함께하며 장학생과 가족들 곁을 든든하게 지켰다.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각자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인 코카-콜라 장학금 수여식. 오늘의 응원이 장학생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순간까지 힘이 되길 바라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