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최초의 먹는샘물, 울림워터
울릉 용천수의 청정함을 담다
2024. 12. 12
태고의 신비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섬, 울릉도.
이곳은 우리나라 대표의 화산섬이자, 청정한 바다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신비의 섬이다. 섬을 따라 흐르는 길을 걷다 보면, 곳곳에 숨겨진 폭포와 비밀의 동굴이 마치 예술작품처럼 등장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울릉도의 자연은 그 자체로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이자 한 폭의 그림 같다. 그렇다면 이곳 울릉도에서 생산되는 최초1의 먹는샘물 브랜드 ‘휘오 울림워터’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화산암반이 31년간 자연정화한 물을 담다2
울릉도의 청정 용천수를 담은 먹는샘물, 울림워터는 울릉도의 자연과 시간이 만들어낸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울릉도에는 약 250만 년 전부터 5천 년 전까지 이어진 화산 활동3으로 분출된 화산 물질들이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부석층이 존재한다. 국내에서 가장 두꺼운 울릉도의 부석층은 샘물의 저장고이자 천연필터 역할을 한다. 울림워터는 바로 이 울릉도의 화산암반이 31년간 자연정화한 물을 담아 만들어졌다.
좀 더 자세히 그 여정을 따라가보면, 울릉도에 내린 비와 눈은 울릉도 중앙에 자리하고 있는 성인봉 아래로 흐르며 화산 암반 아래에 모이게 된다. 나리 분지와 천연기념물 189호인 ‘성인봉 원시림’을 지나며 흘러온 이 물은 외부에 노출되지 않은 채 화산암반에서 31년간 자연정화를 거쳐, 자연의 힘에 의해 스스로 솟아오르며 마침내 모습을 드러낸다. 이 과정을 거치는 동안 울림워터의 샘물은 마그네슘, 칼륨, 나트륨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품게 된다.
이렇듯 울림워터는 화산섬 깊은 곳에서부터 스스로 솟아난 ‘지표노출형 용천수4’를 담아내며, 울릉도 대자연이 품은 생명의 울림을 전한다.
울릉도 대자연이 전하는
맑고 깨끗한 울림
울림워터 패키지 디자인도 울릉도의 청정 자연을 선명하게 담아내고 있다. 울릉도의 빼어난 자연을 형상화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브랜드 정체성을 드러내는 동시에 프리미엄 워터로서의 품격을 보여준다.
울림워터는 출시 전, 지난 9월부터 국내 5성급 호텔과 백화점 VIP라운지 등에서 시음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과 기대를 얻은 바 있다. 그리고 12월 7일부터 갤러리아 백화점 5개 지점과 롯데백화점 전국 29개 지점에서 판매를 시작했으며, 2025년부터 점진적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울릉도의 청정함을 한 병에 담아낸 울림워터를 만나는 순간! 울릉도가 전하는 깨끗하고 맑은 생명의 울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 2024년 7월 기준
2.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추산용천수 수리지질학적 특성연구 최종보고서(2020)
3. “울릉도∙독도 국가지질공원”, 울릉군청 홈페이지
4. 지표노출형 용천수(Artesian water): 지하수가 압력으로 인하여 땅에서 솟아나는 물